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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험하다 전란

by miler 2024. 10. 14.

노비 천영 와 양반 종려는 친구가 되고 나라를 뒤흔드는 왜구가 쳐들어왔다. 왕은 나라를 버리고 경복궁은 불타버렸다.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왕 선조는 노비나 왕은 같다는 말에 그 글을 쓴 양반의 목을 베었고 그의 아들까지 죽이면서 부자의 목을 매달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주인공 양반인 이 종려와 노비인 천영은 처음 만났을 때 아주 어렸습니다. 천영은 원래 노비가 아니었지만 노비로 살수 밖에 없게 되었고 양반인 이 종려는 뛰어난 무술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천영을 만나고 나서부터 종려는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계급이 문제였습니다. 노비와 양반은 친구가 될 수 없었고 종려의 무술실력이 성장했다고는 하나 무과 시험에는 붙지 못하였습니다.  노비문서를 없애준다는 약속과 함께 종려의 시험을 대신 치렀고 장원급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게 되었고 왜구는 나라를 쳐들어오게 됩니다. 

임금인 선조는 피란길로 도망쳤고 임금을 호위하던 종려와 천영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종려는 임금을 호위하게 되었고 천영은 왜구를 막는 무사가 되었습니다. 7년이 지나 임진왜란이 끝났지만 서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죽은 사람들의 고기를 먹는다는 소문이 돌았고, 양반들은 음식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천영의 무사들은 왜구를 막으면서 왕에게 호소를 했지만 왕은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왕을 찾아가게 됩니다. 

왕을 찾아가게 되면서 일본의 장수를 잡았지만 왕은 되려 천영의 무리들의 목을 베어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매달았습니다. 

종려는 일본의 장수를 살려두면서 금은보화를 찾으려고 하였고 마지막에 일본의 무리들을 죽이려고 했으나 일본의 괘에 넘어가게 되면서 종려와 일본의 장수만 남게 되었고, 이때 천영이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 천영과 종려는 떨어질 때 서로 앙금이 쌓여있게 되었습니다.  세 명이서 각자 싸움을 하다 종려와 일본 무사는 죽게 되었습니다. 천영은 다시 새로운 무리들을 이끈느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났습니다. 

화려한 액션

영화를 보다 보면 일본과 조선의 무술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봐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전투에서 무기들을 보여줄 때 우리는 화살과 검을 보여줬고, 일본은 검과 총을 보여줬습니다. 

검에서도 다른 것이 보였고, 일본무사들은 검을 두 자루를 사용하였고, 조선은 한 자루를 사용하였습니다. 

영화에서도 짧은 검은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영화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 무기들을 보여주는 모습이 보였고, 활, 편곤, 검둥이 있었고, 돌팔매와, 소를 베는 식칼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음식을 만들거나 사냥할 때 사용하는 도구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본 왜구들을 상대해 군대가 상대한 것이 아니라 의병들이 만들어졌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세계대전이 있을 때의 모습이나 임진왜란 때나 시대만 바뀌었을 뿐 모습들은 비슷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무기들을 모르지 않았습니다. 알고 있었으나 너무 나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의 상황을 보고 있어야 하고 내분이 일어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라 안에서 내분이 일어난다면 다른 나라와는 별개로 스스로 자멸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말하는 작품

이영화는 과거의 임진왜란을 말하면서 미래를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시대에는 왕과 노비 계급이 분명히 존재하였습니다. 

영화에서는 왕과 노비는 당연히 같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고 계급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명확한 계급은 없어 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명확한 계급이 존재할 때나 명확한 계급이 존재하지 않을 때나 잘 사는 사람들과 잘 못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계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그 바늘구멍 뚫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모습이나 실제 생활에서나  비슷하다는 생각은 윗사람들은 밑에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서 밖에서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라는 망하고 있다고 영화는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이지만 임진왜란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었고 이때 잘 이겨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되었지만 이제는 전쟁이 아니어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