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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남아야 한다 영화 황야

by miler 2024. 9. 30.

미래를 말하는 작품

한 연구실에서 양기수는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실험은 성공했다고 말은 하지만 실험을 멈추기 위해서 특수부대 요원들이 와있었고, 사람들의 생명을 담보로 실험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있었고 멈추라고 말을 했지만 박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때 대지진이 발생하였고 모든 문명들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해왔고, 어느 한 아파트를 기준으로 살아남아 생존하고 있었습니다. 양기수는 대지진속에서 살아 있었고 딸의 몸을 데리고 이 아파트로 오게 되었으면 사람들을 속여 실험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사의 연구에는 어린아이들이 필요했고 아파트 밖에서 아이들을 속여서 실험체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주인공 한수나가 할머니와 같이 살기 위해 아파트로 오게 되었지만 박사의 속임에 넘어가 실험대상이 되었고, 한수 나와 할머니를 챙겨주고 있던 남산과 최지완은 느낌이 이상한 것을 파악하고 아파트로 찾아가는 도중에 실험체로 쓰이게 된다는 사실을 아파트에서 빠져나온 이은호 중사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양기수의 실험은 자신을 지키는 군인들에게도 이상한 반응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일반 사람들과 다르게 변했습니다. 

이를 알게되었던 이은호 중사는 아파트를 빠져나오게 된 것이었고 이때 남산과 최지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산은 한수나를 딸처럼 생각하고 있었고 모든 상황들을 알게 되면서 한수 나를 다시 대려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오자마자 할머니와 떨어지게 되면서 느낌이 이상한 것을 알아차렸고, 아파트 안에서 주는 음식과 물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박사는 이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한수나를 실험체로 사용하게 되었고 실험이 성공한 줄 알았던 박사는 자신의 몸에 주사를 하게 되었고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점점 더 사람이 아닌 형태로 변해가고 있던 박사는 남산의 총에 죽게 되었고, 남산, 최지완 한수 나는 다시 원래 있던 대로 돌아가고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세계

이 영화를 보면 당연히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 영화들도 각자의 나라에 따라 아포칼립스 영화를 만들었다면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시점으로 아포칼립스 영화를 만든 것 같습니다. 세계관과, 출연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은 것 같았고, 마동석 형님의 시원한 액션신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4계절이 있으며 아파트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를 중심으로 영화를 만들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을 보면 아포칼립스의 영화는 좀비 이후의 스토리를 만들거나, 재난영화를 만들었지만 재난영화 이후에 스토리를 만들어서 보여주면서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좀비 영화를 보여주면 좀비가 주로 되는 영화를 보여주거나 재난영화는 날씨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화를 만들지만 이 영화는 그 환경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더 실감 나게 영화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좀더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을 배워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교환 가능한 물품들은 돈이나 금속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음식과 옷, 신발정도였습니다. 음식과 바꾸면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는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직접 얼마나 필요한 물품을 갖고 있거나,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액션

영화를 보면 마동석 배우님이 나오시고 마동석 배우님은 항상 액션신이 화려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선호하고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부산행에서도 액션신이 있었으나 그렇게 화려한 액션신이 아니었지만 엄청 큰 체격에 화려한 액션이 있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싱관장님을 하고 계신 마동석배우님의 액션신은 시원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영화와 다르게 복싱을 주로 하는 액션신 말고 군인들과 싸우다 보니 칼을 들고 싸우는 액션신과 상대방을 넘어트리는 액션신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동석 배우님이 체격이 큰 대신 영화촬영을 하다 다치신 부분이 많아서 많이 움직이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마동석 배우님도 지금 체격에 근육이 빠지면 더 화려한 움직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해서 영화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 영화배우 중에 성룡배우님도 마동석 배우님과 비슷하게 수술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서로 분야는 조금씩 다르지만 두 분 다 화려한 액션신과 코믹한 개그로 영화가 많이 재밌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부상 조심하고 영화관에서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