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이야기
주인공 콜터대위는 기차 안에서 갑자기 깨어났습니다.
맞은편 여성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고 있고 승무원이 표를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콜터대위는 무슨 일인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자신의 기차표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크리스티나가 표를 꺼내줍니다.
모든 것이 생소했던 콜터는 기차가 폭파되면서 죽게 되었습니다.
콜터대위는 어떤 한 곳에서 깨어나게 되었고 어딘가에 묶여있습니다.
굿윈대위가 콜터대위에게 말을 걸었고 콜터대위에게 또다시 8분이 주어진다고 말을 하고 다시 기차 상황으로 돌려보내게 됩니다.
다시 똑같은 상황에서 깨어나게 된 콜터대위는 반복되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고 하나하나씩 단서를 찾아가면서 폭탄을 찾았지만 자신은 아프가니스탄에 있어야 된다고 말을 하고 자신을 찾아달라고 크리스티나에게 말을 하고 콜터대위도 자신이 어디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자신이 2개월전에 죽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에게 죄송했었다고 대신 말을 전해주게 됩니다.
콜터대위는 범인을 찾으면 2백만 명 정도의 인원을 살일 수 있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자신의 맞은편에 있었던 크리스티나를 꼭 살리고 싶어 합니다.
콜터대위는 굿윈대위와 대화를 하다보니 소스코드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자신은 죽어도 되니 다른 사람들을 꼭 살리고 죽겠다고 말을 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다시 돌려보내달라고 말을 합니다. 굿윈은 다시 보내고 러틀리지 박사에게 말을 해보지만 프로그램으로 다시 쓰겠다고 말을 듣자 자신이 프로그램을 종료시켜 버립니다.
프로그램에 종료된 콜터대위는 멈출줄 알았지만 원래 죽었어야 했던 사람으로 다시 생을 살게 되고 크리스티나와 같이 나오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제이크 질렌할
로튼토마토 지수 92%로 굉장히 높은 점수이고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74점으로 관객평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으며 네이버 점수 9.00입니다. 총 제작비 3200만 달러를 들여 북미 흥행 5470만 달러, 합계 1억 4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하다 보면 어떻게 발음을 하는지가 먼저 궁금할 것이고, 두 번째로 가족이 누가 있는지 궁금할 것 같습니다. 가족 모두가 영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어디서 한 번쯤을 모두 봤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이크는 정말 좋은 가족에서 태어난 것 같고, 똑똑한 것 같습니다. 제이크가 출연한 영화를 보면 거의 다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제이크가 영화 선택을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영화가 계속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제이크 질렌할은 스파이더맨의 미스테리오로 유명하였지만 사실 저는 소스코드 혹은 페르시아 왕자로 미리 영화를 계속 봐왔었고 스파이더맨까지 잘 봤던 배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페르시아영화로 액션영화에도 문제가 없이 연기도 잘하였고 저는 다 재밌게 보았습니다. 소스코드에서도 당연히 페르시아와 다른 장르의 영화라 더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맷 데이먼이 본시리즈 말고 컨트롤러 영화를 찍듯이 질렌할도 계속 다른 장르 영화에 도전하는 것이 더 재밌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실과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영화에서 나온 소스코드는 굿윈대위가 계속 8분이라는 말을 하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8분보다 주인공인 콜터대위가 죽을때마다 계속 반복되는 영화로 보이고 있습니다.
기차에서 폭파되는 시점이나, 기차에서 폭파되지 않고 기차에 깔려 죽거나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을 볼때 죽음 이후에 다시 반복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얘기한다면 죽지 않으면 생을 계속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이야기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굿윈대위가 기계장치를 끊 상황에서도 계속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사람이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로그램화 되어있습니다. 영화에서처럼 정말로 실행이 가능해진다면
현실에서 행하여 지는 안 좋은 결과물들은 사라지게 될 거 같고, 또한 악용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도 박사님이 콜터대위를 계속 쓰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콜터는 한 명이 아니거나 혹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고 다친 사람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윤리적인 것을 최소화시키겠다는 것으로 복합적인 모습이 현실을 생각하면서 관객들이 더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