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해서 줄거리와 배우 비하인드 평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8년 작품으로 서번트 증후군 역할의 오진태 그의 형 역할의 김조하로 둘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실과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만화방에서 일어나는 김조하는 복싱선수입니다.
은퇴한 복싱선수인데 상대방 스파링을 해주다보니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이제 복싱아르바이트도 못 하게 되다보니 회포나 풀 겸 친구를 찾아가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함께찾은 한 식당에는 아버지의 폭력에서 도망친 어머님이 일을 하고 있었고 김조하는 집을 나간 어머님을 보자마자 식당을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식당을 나와 길거리를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교통사고를 낸 사람은 천재 피아니스트 한가율이었고 그의 부모님이 치료비를 댔지만 김조하에게 쌀쌀맞았고 김조하는 기분이 상해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도중에 어머님이 찾아오게 되었고 돈이 부족했던 조하는 어머님집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셔먼트 증후군인 오진태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오진태는 피아노를 엄청 잘 다루고 한가율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머님이 조하에게 진태를 부탁한 날이 있었는데 그때 진태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다 피아노를 발견하고 진태는 수준급 피아노실력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조하는 진태를 찾다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자신에게 교통사고를 낸 한가율에게 진태의 피아노 실력을 평가해 달라고 데려갔습니다.
다리 한쪽이 없었던 한가율은 더 이상 피아노를 치지 않았고 진태를 데리고 가라고 했지만 어느 순간 진태는 피아노를 치고 있었고 이를 듣고 있었던 한가율은 안치던 피아노를 치게 되면서 한가율 부모님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피아노 실력은 뛰어났지만 지체장애란 이유로 피아노 대회를 못하게 되었지만 한가율 부모님의 덕으로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몸이 많이 안 좋았던 진태의 어머님이 마지막으로 진태의 연주를 보면서 돌아가시게 되었고 어머님의 장례식장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났습니다.
서번트 증후군
셔먼트 증후군은 뇌기능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으로 한쪽의 뇌기능이 손상을 당하고 손상당하지 않은 쪽의 뇌기능이 보상작용으로 한쪽의 뇌기능이 뛰어나게 되면서 발생되는 능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오진태는 서번트 증후군으로 나오게 되었고 음악으로 아주 뛰어난 사람을 비치고 있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의 특징은 음악적 능력이나, 암산, 기억 능력이 아주 뛰어나게 되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듯이 우리는 한번 보면 잊히게 되지만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장소를 정말 잘 기억한다거나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지도 잘 기억하게 되고 자신이 봤던 책들을 기억하는 데에도 아주 뛰어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변호사가 되는 경우도 해외에서 나타났고, 음악적으로 뛰어난 아이도 나타난 것을 보면 우리도 장애인을 보면 우리와 다르다고 차별을 두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야 되지 않아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평가 & 부정적 평가
이 영화는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한 박정민 배우와, 김조하 역할을 한 이병헌 배우님이 마지막에 병원에 있는 어머님을 찾아가 어머님에게 하소연하듯이 하는 두 배우님의 연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실제로 피아노연습을 3개월 동안하고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연기를 하였고 지체장애 연기를 하기 위해서 직접 특수학교 봉사를 찾아가서 같이 놀고 생활을 하면서 연기연습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에는 우리나라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이 스토리가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해외영화 레인맨의 내용과 비슷 하다는 점에서 비판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레인맨의 영화를 한국화해서 나온 것 같은 부정적 평가가 있지만 박정민 배우와 이병헌배우의 연기력을 모든 것을 덮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장애우들의 대우가 좋지 못합니다.
희귀병에 걸린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선진국이라 말할 수 없지 않을 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사들이 많이 부족해 살수 있는 환자분들도 못 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우들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