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주제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4명은 모두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친일파의 이름들을 가져오면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들에서 나오는 내용은 허구에서 만들어지는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가 식민지 시대에서의 내용들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영화라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는 사람이 돌가셨을때 화장을 하는 문화가 아닌 묘를 모시는 문화이기 때문에 좋은 조상들에게 좋은 묘자리에 모시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벌초를 하는 이유도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나라에는 신을 모시는 무당, 음양오행사와 묘를 옮기면서 발생하는 내용들은 흥미로웠던 것같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4명의 주인공은 상덕, 화림, 영근,봉길이고 상덕과 영근이 같이 다니고 화림과 봉길이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화림과 봉길이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였습니다.
한 갓난아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화림은 묫바람이라고 말을 하면서 묘를 옮길것을 권유했습니다.
화림과 봉길이 상덕과 영근에게 와서 설명을 드렸고, 갓난아기의 부모님의 엄청난 부자였기 때문에 거부할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묘자리를 확인하자 바로 못하겠다고 말을 하였지만 갓난아기의 아버지의 부탁으로 파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위험하다는것을 눈치챈 화림은 파묘와 대살굿을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하였고 모든것이 잘 끝나나 했지만 파묘했던 일꾼들중에 한명이 땅 속에 있는 뱀을 죽이게 되면서 불길한 기운이 느껴졌고 그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상덕은 오늘같은날은 화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병원에 안치시켜놓고 비가 끝이면 하자고 제안을 하고 지인에게 부탁하여 관을 맡기게 되었는데 지인이 관을 열면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때마침 화림과 봉길이 그것을 발견하였지만 무엇인가 화림을 지나가게 되었고 혼령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찾아가게 되고
한명씩 죽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갓난아이까지 죽이려고 했지만 상덕이 빠르게 관을 불태우게 되면서 갓난 아이는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묘했던 일꾼중에 한명이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상덕은 찾아가서 얼굴상태를 보았고 뱀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파묘했던 곳을 다시 찾아가게 되었고 땅을 다시 파게 되면서 뱀을 찾기 시작하는데 땅을 파다보니 첩장이었던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관의 크기는 아무도 보지못한 거대한 크기였고 관 조차도 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무당이었던 화림이 그만하자고 했지만 상덕이 마무리를 지어야 된다고 하면서 관을 끌고 내려오게 되었고 늦은 밤에 보국사에 관을 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벽이 되자 관에서 무엇인가 나오게 되었고 보국사의 보살을 죽이게 되었고 축사에 있던 돼지도 같이 배가 갈라져 있었습니다. 깨림칙한것을 눈치챈 화림은 모두를 깨우라고 봉길에게 말을 했고 봉길이 모두를 깨우고 돌아왔지마 봉길은 배쪽에 상처를 입게 되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화림과 상덕은 봉길을 살릴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첩장이있던 장소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첩장이 있던 장소에서 그 괴물을 다시 부르게 되었습니다. 젖은 나무와 말의 피에 상극이었던 괴물은 상덕이 처리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평점&평가
IMDB 점수 7.1, 로튼토마토 지수 신서도 83%, 관객점수 94%로 측정되었고 영화 후반부의 내용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객 평은 전체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CGV 골든에그 95점, 메가박스 9점 좋은점수를 받았고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손익분기점도 넘게 되면서 천만 관객까지 달성 하였습니다.
영화를 만들면서 일본에 관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할것이라고 느꼈었고, 중국에서는 파묘가 개봉을 하지 않았는데 많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두 아시아 국가가 이렇게 비판을 한다는 것은 영화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후반부의 괴물을 단순히 혼령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괴물로 만들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이것또한 감독님이 일부로 만들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성장 변화
4명의 주인공들은 다행이 모두 살아 있고 죽지 않았지만 한명씩 아픈곳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힘들었던 모습들을 보는것 같습니다.
이화림은 파묘 이후에 문제를 해결했지만 환각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상덕역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회복되었다고는 얘기 하고 있지만 상처가 다 아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영근역도 마찬가지로 장의사로서 역할을 할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계속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잊어버리고 살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포스터를 보게되면 빈공간이 우리나라의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는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일본이 한국을 침범했다는 소리로 이해를 하면 될것 같고 영화에서 나온 이름들은 모두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가져오게 되었고 보국사라는 사철도 나라를 지키는 뜻으로 만들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나라를 과거를 잊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